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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교통개선

경기도,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교통개선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2.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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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하남남양주선 공청ㆍ설명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3월13~14일 양일간 남양주시와 하남시, 서울 강동구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청회는 3월13일 오전 남양주시에서, 주민설명회는 3월14일 오전 강동구, 오후 하남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은 서울시 강동구를 시작으로 하남시 미사지구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7.59㎞ 규모의 노선으로 정거소 8개소와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하고 있다.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철도차량의 종류 및 운행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도는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고붕로 도 철도건설과장은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제시된 의견 등을 청취 후 종합검토를 거쳐 내실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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