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제1회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고객지향, 전문성, 성실성, 혁신성, 협동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11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총 7개로 일반직 전기ㆍ건축ㆍ기계, 공무직 공통 직무, 현업직 주차관리ㆍ환경관리, 전임계약직 장례지도이며 총 11명 중 5명을 지역 인재로 선발한다.
채용공고는 공사 및 시 홈페이지, 클린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기간은 3월11일까지로 서류전형, 인ㆍ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이어진다.
포천도시공사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성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 중심의 지식, 기술 등을 평가하여 공정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가역량과 기준을 정한 뒤 동일한 면접 방식과 질문으로 진행하는 구조화 면접을 통해 채용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정ㆍ투명한 채용을 통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청년, 고령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확대와 정부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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