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시·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위풍당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풍당당’은 매입임대에 입주한 탈노숙인들의 외로움·고독감 등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자들이 취미활동(당구)을 함께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팔달구의 한 당구클럽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탈노숙인들이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며 외로움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해 사회에 복귀한 탈노숙인들이 떳떳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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