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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공연

구리문화재단,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공연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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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패×앙상블 시나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리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공연을 24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한국 전통음악의 어제와 내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문굿을 통해 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명나는 전통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을 이끈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시나위가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국악에 낯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신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아트홀 브랜드 공연인 ‘11시&브런치’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뮤지컬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의 뮤지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11시&브런치’는 뮤지컬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준 높은 예술인들이 함께 구리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들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객들과 함께 값진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하는 의미의 공연 제목처럼 구리시가 문화도시로서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원대보름맞이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11&브런치’는 전석 2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구리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예매방법 및 문의사항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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