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19일까지 10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해 농가의 마케팅 경쟁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ㆍ활용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영상 제작 및 편집, 효과적인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방법, 유튜브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나만의 브랜드 채널을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으로 빠르게 변하는 농식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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