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 프로그램(볼링)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등록된 만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운영기간은 20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6회로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익힌 볼링 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지행락 볼링장이며 볼링협회 소속 강사가 볼링의 이론부터 기술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지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통해 이번 볼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며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적성을 찾고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지원, 교육 지원, 급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동두천시 꿈드림) 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031-865-20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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