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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달 12일부터 북스타트 시작

양평군, 내달 12일부터 북스타트 시작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2.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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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정서적 유대감 돈독 계기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3월1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해 관내 임신부, 영유아, 초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제공된 그림책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특히 소통능력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부수첩을, 영유아 및 어린이(2016년 이후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의 등본을 갖고 도서관에 방문해 배부대장을 작성한 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5개 공공도서관과 6개 공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양서, 용문, 지평, 양동도서관에서는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단계별 책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공립 작은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도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관련된 기타 사항은 읍ㆍ면별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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