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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현동 일대 전선지중화

용인시 상현동 일대 전선지중화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2.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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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초등학교 삼거리부터 700m 구간

2025년 전선지중화 사업 착공이 계획된 상현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2025년 전선지중화 사업 착공이 계획된 상현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에 있는 전신주를 제거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돼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총예산은 약 22억원으로 한국전력이 50%, 정부가 20%를 지원한다. 나머지 30%의 사업예산은 시가 부담한다.

지중화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상현초등학교 삼거리부터 소실봉공원 입구까지 약 700m 구간이다.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이 사업은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중화 사업 지원을 신청해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대로 지중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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