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포시, 반려문화교육 정규 강좌 운영

김포시, 반려문화교육 정규 강좌 운영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4.02.15 15: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 진행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반려문화교육 정규 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정규 강좌 운영을 통해 비반려인과의 공존과 상생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고 생명존중 의식 및 성숙한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료는 무료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기수당 2개월씩 총 4기수로 운영된다. 

기수별로 1~3회차 교육은 반려견의 이해와 실질적인 교육에 대한 이론교육, 4회차 교육은 반려견 동반교육으로 야외 실전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 수강 신청 접수 전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통합예약 시스템(강좌/교육)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기수별 각 20명이다. 1, 2기 참가자 접수기간은 19일부터 3월1일까지이며 3, 4기는 6월 모집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문화교육 정규 강좌를 통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