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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문화체험

남양주시,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문화체험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2.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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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류단 25명 12일간 방문 

남양주시 청소년 교류단 출국 환송식이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시 청소년 교류단 출국 환송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및 국제 자매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이탈리아 살레르노시 방문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25명은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안셀키스 요리학교 수업 참가 △산살바토레 농장 등 요리·농산물 산지 △페스툼·폼페이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교류단의 한 청소년은 “안셀키스 요리학교에서 지중해 식단으로 유명한 살레르노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살레르노시 현지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요리학교 체험 및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폭넓은 시각을 키우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 환송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교류단으로 선발됐다는 자부심으로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역할에 임해 달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국 청소년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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