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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점검

경기도,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점검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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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맞아 3월 말까지 14곳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14일부터 3월 말까지 노후 주택ㆍ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안전상 보수가 필요한 노후 주택 29곳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반이 약한 14곳이다.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ㆍ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관리 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겠다”며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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