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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 오리서원 ‘인문학당’ 진행

광명문화원 오리서원 ‘인문학당’ 진행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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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대한 지식과 전통문화 소양 넓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이 3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학당’을 진행한다. 

2024년 오리서원 인문학당 프로그램은 역사 특강, 역사 인문학, 체험 인문학, 오리서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특강은 광명시의 대표 향토인물 민회빈 강씨, 오리 이원익, 경산 정원용에 대한 강연이다.

3월8일 오후 2시에는 ‘국난극복과 희망의 현장에서 강빈을 만나다’(신춘호 박사), 6월3일 오후 4시10분에는 ‘임진왜란기 이원익과 이순신의 인연과 의리’(김강녕 전 교수), 9월30일 오후 4시10분에는 ‘경산 정원용의 삶과 문학’을 무료로 펼칠 예정이다.

역사 인문학은 오리 이원익의 정신에 대해 배우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인문학에서는 전통매듭, 전통주, 한국화를 배워볼 수 있다.

특히 오리서당은 2024년 새롭게 준비한 어린이 방학 프로그램으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다식과 차 체험, 서예를 통한 부채 만들기, 풀짚공예 카네이션 만들기 등을 무료로 이어간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오리서원에서는 전통 인성교육과 학습 기관이었던 서원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오리서원 인문학당은 우리 지역에 대한 지식과 전통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오리서원 인문학당 참여는 오리서원 홈페이지(www.오리서원.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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