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회의를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임경숙 부시장, 한옥석 자치행정국장, 김영미 사회복지과장 및 각 동 동장들과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2월28일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실시에 관한 전수조사 방법과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시는 2월 한 달간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특히 가정방문 등 개별적 복지 욕구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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