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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유충모 주무관 화제

동두천시 유충모 주무관 화제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2.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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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6회 헌혈로 ‘명예의 전당’ 등재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유충모 주무관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유충모 주무관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13일 평생교육원 유충모 주무관이 꾸준한 헌혈 나눔 실천으로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유 주무관은 공군 복무 시절 첫 헌혈을 시작해 35년간 규칙적으로 작은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1989년 1월 헌혈 1회를 시작으로 2015년 은장(30회), 2018년 금장(50회)에 이어 지난 2022년에 명예장(100회)까지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울 때에도 유 주무관은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 지속적인 헌혈을 실천했으며 올해 2월까지도 126회 헌혈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유 주무관은 “헌혈은 사랑이다. 몸과 마음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사랑을 전하자는 신념으로 헌혈이 나에게는 잠깐 따끔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에서부터 크게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주무관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저축 유공, 공공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지식정보화 기여, 최근에는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수여 등 투철한 사명감과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적극적인 시민 봉사자로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누적횟수에 따라 30회는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는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하고 동시에 적십자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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