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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빈집 정비 사업 박차

동두천시 빈집 정비 사업 박차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2.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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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신청 받아 대상지 13곳 지정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방치된 빈집 13곳을 정비하여 마을 쉼터나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규정에 따라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작년 말 신청을 받아 대상지 13곳을 지정하여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24억원의 지원을 받고 시비 6억원을 편성해 총 65개소의 빈집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빈집 정비 사업은 구도심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빈집 발생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동네로 재도약하고자 하는 동두천시의 역점 사업이다.

김재헌 시 건축과장은 “이번 특수상황 지역개발 사업 외에도 경기도나 행정안전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해 빈집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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