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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지난해 총 467개사 기업 지원

용인시산업진흥원, 지난해 총 467개사 기업 지원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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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 견인

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2023년 기업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이 2023년에 운영한 지원 사업은 42개로 총 467개사 2145건을 지원했으며 신규 기업 발굴에 노력한 결과 전체 지원 기업 중 신규 기업 비중이 62.2%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운영사업 및 지원 예산 등이 전년보다 증가하며 전반적인 지원 규모가 확대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기업 수는 21%, 지원 건수는 약 28%가 증가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지원 건수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665건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기술사업화 157개사 282건, 지식재산권 및 인증획득 71개사 154건, 홍보 및 마케팅 274개사 420건, 해외시장 진출 110개사 665건, 멘토링 및 컨설팅 196개사 537건, 입주 87개사 등 여러 분야의 지원을 통해 기업 지원에 힘써왔다.

진흥원이 지원한 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5명을 신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매출 3714억원, 수출 1644억원, 투자유치 103억원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용인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인 만큼 용인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발맞춰 올해도 기업 성장과 산업육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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