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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비료생산 악취배출업소 점검 

여주시, 비료생산 악취배출업소 점검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4.0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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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소 대상 주민 생활불편 해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가축분 등을 이용한 비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 생활불편이 있음에 따라 비료생산 악취배출업소에 대해 관련 부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관내 비료생산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3개 부서 합동으로 전개하게 되며 분야별 점검사항으로는 환경과는 악취포집을, 농업정책과와 축산과는 시설 기준 및 관리 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악취배출허용 기준(15배 이내)을 초과한 업소와 관리 기준 등을 준수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시설개선을 통한 악취 발생 저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업소의 시설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등의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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