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이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으로 상황유지반, 진료대책 및 감염병대응반, 재난안전대책상황반, 특별교통대책반, 서민생활보호대책반, 청소대책상황반, 상하수도비상상황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74개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하며 수인성 및 식품을 매개로 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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