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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자리 참여자 안전ㆍ소양교육

광명시, 일자리 참여자 안전ㆍ소양교육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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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도 유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가 7일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0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광명행복 △신중년 △함께 △지역공동체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6개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근로자들이다.

이날 연령대별 관심 있는 주제의 소양교육과 함께 근로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공공일자리 참여자 근로조건 및 복무관리 교육이 병행됐다.

1부에서는 중장년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여 시정 이해도를 높였다. 탄소중립 교육은 기후위기와 환경위기의 가속화로 생태계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시민과 협력한 탄소중립 실천이 꼭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변준규 노무사가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은 물론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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