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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남한산성문화제’,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광주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남한산성문화제’,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2.07 09:45
  • 수정 2024.02.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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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4000만원의 도비 지원 받게 돼

2023년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2023년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그 결과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4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국내외 도자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학술행사를 준비하는 등 조선백자의 고장이자 왕실도자의 대표 도시로서의 축제로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남한산성문화제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현대의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 구상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반영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남한산성문화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가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은 축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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