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가 6일 갈매평생학습센터 개관식을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과 함께 통합하여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기존 구리시평생학습관과 접근성이 떨어져 있어 갈매ㆍ사노동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갈매평생학습센터가 개관하며 갈매ㆍ사노동 지역주민들에게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4일 개강을 앞둔 갈매평생학습센터는 강의실 2개와 사무실 1개로 구성(약 320㎡)되어 있다. 강좌는 주야간 강좌와 외부 강좌 등 자격증, 인문ㆍ교양,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갈매평생학습센터와 갈매멀티스포츠센터를 통해 구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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