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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안양문화예술재단,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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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앞두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모의훈련을 통해 부정청탁 금품을 확인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모의훈련을 통해 부정청탁 금품을 확인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설 명절을 대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부패취약시기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금품수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실시된 서면훈련에 이어 올해는 실제 물품을 전달받아 금품수수 위반사항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훈련은 8개 부서 중 3개 부서를 임의로 선정해 진행됐고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모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훈련뿐 아니라 주기적인 청렴교육, 퀴즈대회, 간담회, 청렴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훈련결과를 청렴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반부패교육을 시행하는 등 청렴한 재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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