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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연천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2.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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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까지 안전처리 지원 나서 

연천군이 4월 말까지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이 4월 말까지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작업 후 남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양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산불방지 등 환경보호와 자연순환농업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및 잔가지파쇄기를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무상 임대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신청은 해당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신청은 가까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의 심각화로 인해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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