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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 훈훈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 훈훈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4.02.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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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6가정에 떡국꾸러미 온정 나눠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가 취약계층 36가정에 떡국꾸러미 전달을 시작하고 있다.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가 취약계층 36가정에 떡국꾸러미 전달을 시작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가 6일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설맞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직접 빚고 끓인 만두와 사골국, 정성스레 뽑은 떡국떡 등을 가득 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면내 18개리 취약계층 36가정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떡국은 지난 명절 새마을회에서 실시한 강상하나로마트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으로 재료를 구입해 정성스레 만들어졌다.

윤필구 협의회장과 이현주 부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며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떡국꾸러미로 올 설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석 강상면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상면은 유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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