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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ㆍ가맹점 지정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ㆍ가맹점 지정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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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전달식 진행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선도 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선도 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 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21개소를 신규 지정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 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센터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실버스테이트요양원을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개인사업자로 동참한 20개소 등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로 지정했다.

현재 동안구에는 새로 지정된 21곳을 포함해 학교 및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치매극복 선도 기관 15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70개소가 활동 중이다.

해당 기관 및 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과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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