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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스타트

안성시노인복지관,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스타트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2.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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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의 어르신 대상

안성시노인복지관이 5일부터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이 5일부터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5일부터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한 끼 1000원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비는 1000원,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이용방법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입 후 복지관 이용 카드로 가능하며 식권 발매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발권 가능하다.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첫날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서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첫 운영을 축하하며 아침밥은 하루를 열어주는 힘으로 하루 세 끼 중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새벽부터 많이 오셔서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이 원하는 건강한 천원식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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