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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적극 나서

수원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적극 나서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2.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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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1000만원 이내 설치비 보조 

철망울타리를 설치한 농가. 
철망울타리를 설치한 농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대상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철망울타리·방조망·경음기 등 농작물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관내 농업·임업인에게 설치비용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농가당 1000만원 이내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으로 신청서 등 지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안내’를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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