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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제공

안양시,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제공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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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21명 선정 연간 48만원 상당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임신ㆍ출산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임산부 821명이며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2월15일까지 에코이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 및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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