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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 방문

인천 동구의회,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 방문

  • 기자명 황주헌 기자
  • 입력 2024.02.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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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통행로 우회 등 민원 발생

동구의회 의원들이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동구의회 의원들이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지난 2일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숭인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로 우회, 주차문제 등 각종 주민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회가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코자 마련되었다.

인천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체계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착공된 ‘송현동~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 공사’는 총 4개 구간 중 3개 구간이 지난 2011년까지 준공을 했고 마지막 남은 숭인지하차도 3구간 공사도 2022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상황을 확인했으며, 숭인지하차도 상부에 세워질 복합커뮤니티 시설 진행 상황 및 주변 수목 관리상태도 점검했다.

유옥분 의장은 “숭인지하차도 완공이 배다리 지역을 포함한 원도심 재도약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민들과 지속해서 대화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해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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