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시, 중대시민재해 대응 계획 마련

고양시, 중대시민재해 대응 계획 마련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2.01 17: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틈없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중대시민재해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장을 총괄책임자로 각 실·국·소장 등을 관리책임자로 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도로교량·지하차도·도서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28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안전ㆍ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시설물 점검 예방 관리 △안전관리 실행 지원의 3대 추진전략과 6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각 부서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연2회 이상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도 신규 과제로 집중 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집중 점검하며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이번 계획을 통해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선제적 안전관리로 중대시민재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