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명시,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우수기관

광명시,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우수기관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01 16: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2년 연속 선정 쾌거

광명시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광명시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가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란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의 공공자원 가운데 행정 필수 사용분을 제외한 유휴자원을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평가에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항목, 10개 지표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공유경제 인식조사 및 공(共)공(拱)포럼 개최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시설 대관, 행사, 강좌ㆍ강습, 물품 등 공공자원 개방 실적 전년 대비 309% 확대 △광명 생생 라이브, 홍보 전단지 제작 및 배포, 광명시 카카오플러스 등 홍보와 시민 소통 노력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토론과 인식확산 교육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공자원 개방과 공유 서비스 정책을 시행했는지 평가하는 ‘우수 시책’ 분야에서 전국 4위에 올라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이에 따라 3000만원의 성과시상금도 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자원 개방ㆍ공유 서비스는 유휴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