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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업무협약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업무협약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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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ㆍ서정대ㆍ예원예술대 등과 

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 및 경동대ㆍ서정대ㆍ예원예술대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 및 경동대ㆍ서정대ㆍ예원예술대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안정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자율형 공립고 운영 등 각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형·농촌형 유보통합 모델 시범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자율형 공립고 2.0 프로그램 추진 △에듀테크 교육 적극 도입 △AI 산업 특화 창업 지원 등으로 시는 교육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경기도교육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시 또한 양주의 모든 학생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신청은 9일까지이며 시범지역에 선정될 시 3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치고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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