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지난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중국 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문화단체 2000명을 기획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약 200명의 중국 화동지역 학교장단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진행된 인천교육여행 팸투어의 결과로, 2023년 8월 중국 방한단체관광객 재개 이후 유입되는 최대 규모 단체이다.
총 4박5일로(인천 4박)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항 입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개항장 일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개항로, 신포시장) 및 송도 일대(연세대 글로벌캠퍼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방문과 ‘2024 한ㆍ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1월29일, 2월1ㆍ4일) 등으로 이루어진다.
‘2024 한ㆍ중 청소년 교류행사’에는 △한ㆍ중 청소년 공연 발표 △한ㆍ중 청소년 선물 교환 △ 중국 청소년 참가자 대상 수료증 수여 △설날 맞이 복주머니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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