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폭력예방 의식 고취 및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예방을 위해 희망하는 분야를 신청하면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만4400여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교육은 12월까지 시민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ㆍ중ㆍ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동 직능단체, 학부모단체 등) △일반 시민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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