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군포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간담회 실시

군포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간담회 실시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4.02.01 11: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궁내동ㆍ재궁동ㆍ오금동 3일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2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궁내동, 재궁동,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내용 설명 및 정비예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산본신도시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나 작년 12월26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궁내동, 재궁동,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제정에 따른 내용 설명 및 정비예정구역 설정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참석 대상은 각 정비예정구역별 단지 주민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위촉한 산본신도시 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 및 용역수행사인 KG엔지니어링과 군포시 주택정책과에서 참여하고 회의 내용은 특별정비예정구역 설정, 산본신도시 정비방향, 인구 및 밀도계획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후 주민공람 및 공청회, 의회 의견수렴, 경기도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했고 마침내 법령이 제정되어 기쁘다”며 “2024년까지 특별법에 맞추어 선도 지구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