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시 여성회관이 몸과 마음의 쉼을 위한 ‘선물’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구성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7일부터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특강 ‘선물’은 △복지원예사 △꽃차 소믈리에 △업사이클링 북아트 만들기 과정과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복지원예사는 원예가 주는 효용성을 활용하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원예학에서부터 정신의학, 사회복지학까지 함께 배울 수 있고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꽃차 소믈리에 과정은 꽃의 도시 고양에서 생산되는 식용 꽃을 활용하여 힐링과 바른 마실거리를 제공하며 식용 꽃과 함께 다양한 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업사이클링 북아트는 환경에 관한 관심을 늘리기 위해 버려지는 책에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반영하여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에게 꼭 필요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 같은 강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