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MOU

고양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MOU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31 16: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산차병원과 인프라 확충 협력 

고양특례시가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양특례시가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31일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송재만)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여성·아동 건강증진 및 첨단재생,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일산차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바이오,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등 첨단재생 의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병원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양 기관이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메디컬·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되기를 바라며 일산차병원의 뛰어난 의료 및 연구 성과로 특화단지 지정에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기술 및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에 힘입어 2024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가 보건의료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시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기금 조성 △바이오산업 육성 조례 제정 △기초연구부터 임상실험, 사업화까지 바이오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고양 바이오콤플렉스 건립 △고양 바이오산업 토대 마련을 위한 산·학·연·병 협의체 구축 및 선도 기업 유치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와 시설을 마련하고 있어 그 결과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