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제8기 에코-랜드 주변 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이하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8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기간은 2월9일부터 2026년 2월8일까지 2년간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지원 사업계획 심의 △주변 지역주민 요구사항 및 건의사항 심의 △장학생 심사 및 선발,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위원들은 시와 협조해 별내 지역의 대표 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그간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8기 위원으로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양주 슈퍼 성장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에코-랜드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소각잔재를 처리하는 광역 소각잔재 매립시설로 매립장과 주민 편익시설을 포함한 폐기물 처리시설이며 별내면 광전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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