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31일부터 2월8일까지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화설비 비치여부 △전기시설 안전점검 △기타 안전사고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유재홍 여주소방서장과 직접 전통시장과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소화설비 비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설 연휴에는 들뜬 분위기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높다”며 “이번 점검에 시설별 관계인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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