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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풍양보건소,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1.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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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 이론ㆍ운동 수업

남양주풍양보건소가 비만관리를 위한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가 비만관리를 위한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비만관리를 위한 ‘요리조리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9~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남), 85㎝(여) 이상 혹은 BMI 25㎏/㎡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사후 검사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에 참여자들의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 달성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동시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ㆍ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0507-1429-8501),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0507-1465-81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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