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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서 입춘첩 나누기

수원박물관서 입춘첩 나누기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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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 친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4일)을 맞아 2월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만사여의(萬事如意)’ 등 사전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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