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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

시흥시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4.0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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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까지 제수용ㆍ선물용 농축수산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는 29일부터 2월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등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점검 품목은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이고, 특히 수산물 취급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과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지역 내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한다.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로는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로는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로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또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여부 등도 점검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에게는 원산지 표시 기준과 방법을 정확히 알리고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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