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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각 부서 막내 소방관과 만나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각 부서 막내 소방관과 만나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1.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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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확대 차담회

용인소방서가 각 부서의 막내 소방관과 만나 소통 공감 확대 차담회를 갖고 있다.
용인소방서가 각 부서의 막내 소방관과 만나 소통 공감 확대 차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각 부서의 막내 소방관과 만나 소통 공감 확대 차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일 2024년 새해 신규 임용 소방관 21명을 포함해 용인소방서 26개 부서의 소방사 계급의 막내 소방관 87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차담회가 진행됐으며 안기승 서장은 일일이 직원들의 눈을 마주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막내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오갔다.

소방경력, 나이, 계급과 직책 등 모든 분야에서 3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관계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소방에 입문한 공통의 목적이 큰 공감대로 형성되어 유쾌한 분위기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개발 지역의 폐건물을 활용해 구조장비의 숙달 훈련, 야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응 출동 시 현장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불꽃신호기 추가 구입, 체력단련 시설 및 장비의 확충 등이었다.

안 서장은 “공감 확대 소통의 자리를 통해 수장과 막내의 관계가 아닌 등을 맞대고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동료 소방관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며 “지금 이 순간의 다짐을 잊지 않고 소방관으로서 더욱 정진해 밝은 미래의 소방조직 문화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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