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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

양주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1.29 14:46
  • 수정 2024.0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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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확대하고 단가도 인상 지급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을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이다.

올해는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 신규 추가,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 확대 및 단가가 인상됐다.

신청은 2월1일부터 동계작물은 3월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31일까지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큰 관할 접수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으며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사료작물을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상 0.1㏊ 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동계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원,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당 100원, 두류ㆍ가루쌀을 재배하면 ㎡당 200원, 조사료 재배 시 ㎡당 430원을 지급한다.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당 100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과 농림사업정보 시스템(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농업경영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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