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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수도요금 동결 결정 

파주시 상수도요금 동결 결정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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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 완화 민생안정 최우선 기조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도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9년 8월 이후 가정용을 비롯한 모든 업종의 상수도요금에 대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으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파주시 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가정용은 톤당 570원~1110원, 일반용은 톤당 1110원~1620원을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로당, 모범음식점, 복지시설 등 15개 분야에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고물가와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수도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쳐 시정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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