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이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하게 로봇의 동작을 출력ㆍ제어할 수 있는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디지털 새싹’ 무료 교육을 신청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새싹’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디지털 교육 사업이다.
캠프는 2월5일부터 15일까지 3회 운영되며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학습경험이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빛 센서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로봇코딩, 로봇을 이용한 게임 만들기 등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기초 과정으로 구성했다.
유상진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하는 협업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기를 바라며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통합 플랫폼(www.ull.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26–9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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