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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시장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시장실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4.0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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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진솔한 대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6일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도서관은 공립ㆍ사립으로 분류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설립되고 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이 설립ㆍ운영하며 면적 33㎡ 이상, 1000점 이상의 도서관 자료를 구비하도록 되어 있고 의정부시에는 총 34개소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사립 작은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작은도서관은 본래의 도서 열람 및 대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문화공간, 아이 돌봄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들이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프로그램, 도서, 공간 등을 공유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틈새 돌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우수 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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