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이 2월5일부터 18일까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겨울방학 체험교육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3D 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을 활용해 ‘우리 가족 해피저금통 만들기’ 키트를 직접 디자인하여 실용적인 창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시민들이 첨단 장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개 프로그램에 259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밖에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창작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시민 창작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메이커스페이스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02-2680-541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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