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성환경㈜이 신길동 17곳의 경로당 후원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기업과 경로당을 연결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성환경㈜은 안산시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수집·운반하는 업체로 지난 2023년 2월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매월 7만원씩 17곳의 경로당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매월 10만원씩 후원 금액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현명 우성환경㈜ 대표는 “추운 겨울을 어르신들이 건강히 보낼 수 있길 바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노현우 신길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후원을 확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사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지속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신길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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