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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염수 유출사고 2차 현장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오염수 유출사고 2차 현장방문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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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읍 관리천 찾아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24일 2차 현장방문에 나섰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24일 2차 현장방문에 나섰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24일 2차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ㆍ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소남영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수질 분석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상황 및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오염수 유출사고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발표해 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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